[앵커]
오늘 낮 동안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오늘도 해수면의 수위가 올해 최고 수준으로 높아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도람 캐스터!
주변에 예쁜 가을꽃이 만발했네요?
[기자]
이곳은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가 활짝 피었는데요.
바람에 맞춰 살랑살랑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현재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서울 기온 22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평년 기온을 3도가량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가을을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농도도 전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영동 지방은 흐린 가운데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 23도, 대구 22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2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도 바닷가에 계신 분들은 침수 피해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목포는 오후 3시 52분쯤 최고조에 달하겠고요, 평택과 인천은 오후 6시 이후에 약 10m 가까이 수위가 높아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뚝섬 한강공원에서 YTN 조도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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